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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em class="img_desc">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</em></span><br>로또 복권 행운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.<br><br>26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88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‘18, 34, 39, 43, 44, 45’으로 결정됐다. 2등 보너스 번호는 ‘23’이다.<br><br>로또 882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41억 2727만 원씩 받는다.<br><br>로또 882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각 7817만 원씩을,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82명으로 165만 원씩을 받는다.<br><br>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(고정 당첨금 5만 원)은 10만 9226명,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(고정 당첨금 5000원)은 183만 9873명이다.<br><br>동행복권은 제882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지역도 공개했다. 이번 회 1등 배출점은 총 5곳이다.<br><br>△국민슈퍼 서울 도봉구 창5동 731-55번지 △한누리 서울 동작구 사당동(사당제2동) 132-6 △천국열쇠 광주 북구 운암동 1040-10번지 △필로또복권 충남 서산시 예천동(석남동) 1280-1 1층 △복권파는집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84-29번지<br><br>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@kyunghyang.com<br><br><br>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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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em class="img_desc">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. 게티이미지 코리아</em></span><br>대학병원 진료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.<br><br>2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ㄱ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.<br><br>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ㄴ씨와 병원 석고기사 ㄷ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(살인미수)를 받는다.<br><br>ㄴ씨는 ㄱ씨가 휘두른 흉기를 붙잡았다가 손을 심하게 다쳤고, 이를 말리던 ㄷ씨도 팔을 10㎝가량 베이는 상처를 입었다. 다만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.<br><br>ㄱ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.<br><br>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2014년 ㄴ씨에게 손가락 수술을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<br><br>ㄱ씨는 패소 판결이 확정되자 앙심을 품고 ㄴ씨의 진료 날짜에 맞춰 흉기를 숨기고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. <br><br>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체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. 경찰은 ㄱ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.<br><br>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@kyunghyang.com<br><br><br>▶ 
